경남도가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Test-Bed) 구축사업 가운데 '풍력부품'과 '연료전지' 2개 분야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남도가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신재생에너지 데스트베드 구축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부품 인증과 성능 평가를 위해 장비와 전문인력을 확보한 검사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식경제부는 공모를 통해 풍력부품, 풍력시스템, 태양광모듈, 태양광셀, 연료전지 등 5개 분야 사업자를 선정했다. 전체적으로 이 사업에는 올해부터 2013년까지 국비 480억 원이 투입된다.
풍력부품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해 경남은 2012년 풍력부품 해외 수출증대 효과 2,500억원 , 조선산업의 제2풍력산업 전환에 따른 4만 명 고용창출 유발효과 등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연료전지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해서는 친환경·고효율형 특수분야 연료전지 기술을 선점해 도내 관련 산업을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수정 사업계획서 작성과 당사자 협약체결, 6월 초 정부출연금 지급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며 "경남도는 풍력부품 및 연료전지 분야의 전략적인 육성을 통해 경남형 신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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