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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탄소 순환마을조성사업 기본계획 착수 보고회 개최청정 에너지 녹색마을의 선도적 역할 기대 이국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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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철원지사(지사장 이재희)는 강원도 화원군 간동면 유촌리 어울터에서 화천군수, 강원도 산림정책과장, 산림청, 자문위원, 마을주민등 관계자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천군 산림탄소 순환마을 조성사업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화천군 간동면 유촌리 마을 300여 세대에 2011년부터 3개년간 총사업비 5,000백만 원을 투입하여 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산림 목질 바이오매스를 활용하여 주민주도형 에너지 자립 녹색마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늘날 지구온난화 등으로 환경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에너지원 개발이 중요하게 대두되면서「저탄소 녹색성장」을 국가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여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본 사업은 화천군에서 시행하고 농촌마을 종합개발 사업 전문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철원지사에서 설계 및 공사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주요사업 내용은 개인주택정비와 회관 리모델링,산림 바이오매스센터와 비전관 신축 등으로 사업이 마무리 될 경우 친환경 에너지 자립마을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기본계획 착수보고회에서 화천군수는 "우리군에 산림탄소 순환마을을 조성함 으로써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활용하므로 청청마을로 탈바꿈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고. 또한 이재희 철원지사장도 "녹색마을 조성사업으로 고용창출과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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