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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호수공원에 초록색 발자국이호수공원, 지피식물 식재 사업 완료
김종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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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초록평화 도시 고양시(시장 최성)에서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장인 일산호수공원에 외부관광객 및 공원이용 시민들에게 녹색경관을 제공하고자 지피식물 식재사업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 공원관리과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들과 함께 5월 중 낙수교에서 호수교 구간까지 헤데라 2천 본을 식재하고 호수공원의 새로운 명소로 만들어가고 있다.
헤데라는 상록 덩굴성 식물로 벽면녹화·지면피복 등의 조경녹화용으로 애용되며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난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마디마다 뿌리가 나오면서 지표면을 덮어나가는 모습은 단조롭기만 했던 공간에 청량감과 입체감을 더해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원관리과 담당직원은 "초록색 물감으로 발자국을 찍어 놓은 것 같이 예쁘다는 시민들의 반응에 보람을 느끼나 일부 시민들이 밟아 훼손하거나 뽑아가는 사례가 있어 안타깝다"며 "호수공원을 사랑하신다면 소중하게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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