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청장 조석준) 국가기상위성센터는 국토해양부 해양위성센터와 공동으로 분석한 천리안 위성영상에 12일 만주와 요동반도를 거쳐 산동반도와 서해상까지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는 황사가 잘 관측되고 있다고 밝혔다.
12일 13시 15분에 관측한 천리안위성 기상탑재체 가시영상에 나타난 이 황사영역은 같은 시간의 황사지수영상에서도 뚜렷하게 분석되고 있으며, 수증기의 영향을 받는 해상에서는 황사역이 잘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 황사는 11일 내몽골고원 및 고비사막 부근의 강한 바람에 의해 발원하였으며,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하여 현재 서해상까지 이동하였다.
또한, 국토해양부 해양위성센터에서 수신하여 처리한 5월 12일 13시 16분 천리안 위성의 해양탑재체(GOCI) 합성영상에도 이 영역의 황사가 잘 나타나 있으며, 향후 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와 국토해양부 해양위성센터는 천리안위성의 황사 관측영상을 공동으로 분석하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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