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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 으뜸명소 창녕 우포늪, 언론사 기자단 팸투어 이동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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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 으뜸명소' 지역에 홍보·마케팅 지원을 위해 중앙 주요 언론사 기자 20명을 초청하여 우포늪을 비롯한 경주 월성·남산유적지, 안동하회마을 등을 대상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팸 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 투어에 가장먼저 창녕 우포늪을 찾는 팸 투어 단은 우포늪 생태관을 방문하여 우포늪 사계 영상물과 생태관에 전시된 우포늪의 습지와 수생식물, 조류, 어류 등에 대한 전반적인 해설을 우포늪 생태관 노용호 박사로부터 듣고 김량한 문화·생태관광해설사 안내로 우포늪 탐방에 나섰다.
우포늪 대대제방에 도착한 팸 투어 단은 우포늪의 광활한 지역과 대대제방 바깥지역도 옛 우포늪의 습지였다는 해설에 놀라워했다.
이어 우포늪 전망대에 올라 소벌, 나무개벌, 모래벌 등 우포늪 3개의 늪을 한눈에 보고 사초군락지에서는 습지의 이탄층과 수많은 사초로 태고적 우포늪 습지에 흠뻑 빠져드는 느낌을 받았고 많은 우포의 생명체들이 파릇파릇 돋아나고 있음에 경탄했다.
징검다리를 건널 때는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원시적 정감을 느낄 수 있는 자연그대로의 징검돌다리를 건너는 것은 3?4십년 만에 처음 이라면서 모두가 옛 시냇물의 정취를 만끽했다.
우항산 숲 탐방로에서는 우리나라 재래 소나무들이 내 뿜는 피톤치드로 한층 젊어지는 느낌을 받았고 주매제방 앞 소벌에서의 거룻배 체험을 통해 정말 우포늪과 하나가 됨을 느꼈다.
이렇게 우포늪 생명길 8.4㎞ 중 절반을 남겨두고 다음 여행지로 갈 채비를 챙겨 떠났지만 절반은 다음에 다시 찾기로 한 것이 부자된 마음과 같았다한다.
군은 지금까지 우포늪 수호천사 천년잉어이야기, 우포늪의 새희망 따오기, 우포늪의 사람 이야기 등 스토리텔링과 연인, 가족, 어린이 등 다양한 수요에 걸맞은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홍보한바 있다.
또 우포늪 생태해설사를 자체 양성 배치하여 우포늪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우포늪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켜 주고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198호인 따오기 복원에 성공하여 현재 13마리의 따오기가 잘 자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로 창녕군은 우포늪의 비전인 '사람이 자연되는 생태천국 우포'로의 거듭나기를 바라며, 우포늪을 국내는 물론 국외로 까지 널리 홍보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포늪은 1998년 3월 국제람사르 습지에 등록되고 올 1월 천연기념물 제524호로 천연보호구역 지정,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잠정목록에 등재된 1억 4천만 년의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하여 1,500여 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지난 2월 1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으뜸명소 8곳' 에 자연생태형 부문에 선정되어 그 가치와 브랜드를 높여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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