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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성적표지 신규인증제품 출시- (주)KCC 합판마루 업계 최초 탄소성적표지 인증
- 합판마루, PVC 바닥재 등 (주)KCC 건축자재 탄소성적표지 인증인증 전민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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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상일)은 2011-5차 탄소성적표지 인증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3개 기업, 4개 사업장의 4개 제품에 대해 추가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부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탄소성적표지 인증은 합판마루, PVC바닥재 등 건축자재를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제품인 섬유유연제 등의 제품에 신규로 부여되었다.
기업들의 저탄소경영이 본격화 되고 탄소성적표지 인증제품이 친환경건축물인증에서 가점대상으로 적용됨에 따라 건자재 업계들의 탄소성적표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합판마루로는 최초로 (주)KCC에서 그린마루 제니아 제품이 18.6kgCO2/3.24m2으로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같은 회사의 PVC바닥재인 센스빌 선 제품은 2,701gCO2/m2로 인증을 획득하였다.
그 외에도 섬유유연제 업계에서 최초로 (주)엘지생활건강의 샤프란 핑크센세이션(3500ml)제품이 1개당 1,069gCO2로 인증을 획득하였다.
한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19일, 2011년도 4차 심의위원회를 통해서 (주)빙그레의 메로나, 테트라팩(유)의 포장재 2종 등 4개 기업의 5개 제품에 대하여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부여하였다.
탄소성적표지는 2009년 2월에 국내에 최초로 도입되었으며 올해 4월 26일 현재 총 346개 제품이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는 올해 말까지 누적인증제품수가 500개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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