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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어디선가 불이 나면 출동한다! '로봇 소방관'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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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로봇, 교육용 로봇, 가사일 돕는 로봇…. 로봇은 이미 우리 일상생활 속 다양한 곳에서 활약하고 있다. 여기에 불을 끄는 로봇이 가세할 전망이다.
이르면 2011년 상반기 중 불을 끄는 ‘로봇 소방관’이 화재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지식경제부와 소방방재청은 2월 24일 ‘범부처 로봇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소방로봇을 전국 17개 소방본부에 배치해 시범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방본부당 화재진압용 로봇은 1개씩, 탐지용 로봇은 2개씩 화재 현장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11년 총 2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화재진압용 로봇은 폭발 위험이 있거나 복사열 등으로 소방관이 접근하기 어려운 대형화재 현장, 소방차 진입로 등이 막혀 진압이 어려운 현장에 투입돼 불을 끄는 역할을 한다. 탐지용 로봇은 카메라와 가스 측정 센서 등을 달고서 소방관보다 먼저 화재가 발생한 곳에 들어가 현장 상황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개발된 소방로봇은 원통형, 탱크형 등으로 제작됐다. 소방방재청 소방산업기술원은 상반기 시범사업을 통해 소방로봇의 기능이 우수하다고 평가되면 소방장비관리규칙 등을 개정해 정식 소방장비로 규정하고 사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대구에서는 이미 2009년부터 일부 소방서에 민간 업체의 소방로봇이 투입돼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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