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해 11월부터 금년 3월말까지 2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고양환경운동연합에 의뢰하여 고양시 관내 공릉천과 창릉천 주변 산지와 습지 등에 대하여 야생조류 서식지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야생조류 서식지 실태조사 결과에 의하면 서식지는 총 23곳으로 총 109종의 조류가 조사되었다. 특히, 야생조류 중에는 멸종위기종 1·2급과 천연기념물로 분류되어 보호되고 있는 두루미, 황조롱이, 큰기러기 등이 고양시 여러 지역에 분포되어 서식(월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와는 별개로 예산 2천만 원을 확보하여 금년 봄철부터 가을철까지 야생조류 서식지 실태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조사 완료 후에는 이를 바탕으로 야생조류 보호대책을 수립하여 많은 야생조류가 살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조성해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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