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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구급 현장활동 유공자 노고 치하- 제16회 『KBS119상』 시상식 개최 백경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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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이 후원하고 KBS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하는 제16회『KBS119상』 시상식이 14일 KBS TV 공개홀에서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수상자 및 가족, 소방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KBS119상』은 소방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1996년부터 매년 인명구조와 구급활동에 공이 많은 119구조·구급대원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이번이 16회째 행사이며 지금까지 315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다.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의 노고를 치하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과 안보환경의 급변에도 국민보호라는 우리의 책무에 결코 소홀함이 없어야 하며, 또한 지난 10년간 인명피해 절반 줄이기 위한 『화재화의 전쟁 2단계 작전』을 추진한다고 말하며, 이 목표의 달성 여부는 소방의 과학화·효율화 및 소방관의 역량강화와 함께 안전을 위한 우리사회 구성원 각자의「자기책임 실현」풍토를 조성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고 말하고, 결집된 노력과 땀으로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선진 일류 국가를 만들자고 당부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 1명 및 본상 19명과 봉사상, 공로상, 특별상 등 총 24명(개인 21, 단체 3)이 각종 재난현장에서 구조·구급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하였는데, 영예의 대상은 지난 2006년 6월 경기도 수원의 심정지 환자에 대하여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실시, 호흡 및 맥박을 회복시키는 등 총 6명의 심정지환자를 소생시킨 경기 안양소방서 손정원 대원이 수상하였다.
그는 2006년 1월 119구급대원으로 임용되어 각종 재난현장에서 초기응급처치와 빠른 이송으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였으며, 지난 3월 일본 동북부 대지진 현장에도 국제구조대원으로 파견되어 대한민국 119의 인명구조·구급기술의 전문성과 인도주의 정신을 알리는데도 일조하였다.
대상을 받은 손정원 대원 이외에도 중국쓰촨성 지진 인명구조 및 천안함 침몰 수색구조 등을 펼친 중앙119구조단 이재칠 대원, 방화문해체기 등 인명구조 장비개발(5종)을 주도한 인천 서부소방서 신송철 대원, 전주천에서 익수 및 저체온 환자에 대한 신속한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로 생존 퇴원시킨 전주 완산소방서 윤형완 대원 등도 수상자에 포함되었다.
대상 및 본상 수상자는 인명구조 등 소방 활동에 공이 큰 소방공무원 중 시·도별 심의와 KBS와 공동으로 현지실사 및 외부위원 심사 등 엄격한 과정을 거쳐 선정되었으며, 수상자에게는 1계급 특진과 동부화재의 협찬으로 4박5일의 부부동반 해외여행 특전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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