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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구제역·조류독감 방역 유공자 17명 표창 장인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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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규 용인시장은 8일 구제역과 조류독감(AI) 등 가축방역 활동에 공로가 큰 유공자 17명을 표창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용인시 백암면 신교완 팀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조창희, 경찰공무원 위마석, 농협직원 노성래 등 공무원, 군인, 소방서와 경찰서 관계자, 민간인 총17명이 구제역 방역활동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김학규 시장은 "방역초소 근무에 살처분 실시에 조류독감 퇴치 등 가축질병 피해를 최소화하려고 밤낮없이 고생한 모든 분들이 애국자"라며 선제적 방역에 솔선수범한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용인시는 지난 1월 초 백암면에 첫 구제역 확진 후 전 행정력을 동원해 선제적 살처분과 방역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구제역 확산 및 조류독감 발생을 시 행정구역 20여개 읍·면·동 지역 중 이천시와 안성시 경계지역 2개 지역(백암면, 원삼면)으로 제한하고 최단 기간 내 종식시켰다.
약 70일 간의 방역 및 살처분 기간에 동원된 인력은 총1만 1,972명(공무원 5,663명, 군인 2,940명, 소·경 469명, 기타 2,900명 등)이다. 살처분된 가축은 구제역 발생 120개 농가 11만 3094두(사육두수의 40%), AI 발생 1개 농가 19만 2,630수(사육두수의 9%) 등 총 30만 5724두이다. 고속도로·지방도 등 30여개소에 이동통제초소를 운영했다. 현재 가축 매몰지 79개소에 99명(5급 20명, 6급79명)의 공무원이 사후관리 중에 있다.
한편, 용인시는 83개 축산농가에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해 구제역 피해 농가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과 입식가축 지원사업 등 축산업 조기 정착과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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