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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징수통합정보시스템 안정적 운영 정착- 사회보험 징수통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종료 이동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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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올해 1월 3일 오픈한 징수통합정보시스템이 8일 현재 안정적으로 운영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BPR(업무재설계), ISP(정보화전략계획)를 완료하고, 12월 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담사업자를 선정하여, 총 사업비 약 523억 원의 예산으로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시작하였다.
업무설계전문가, 전산개발전문가 등 연인원 4천 3백여 명을 투입하여 1만 3천여 본의 프로그램을 개발완료하였고, 지난 3월31일 시스템 구축사업이 종료되어 전담사업자가 철수를 하였다.
공단은 시스템 오픈이후 제도의 빠른 정착을 위하여 징수통합정보시스템의 조기안정화가 필수적이므로 시스템 성능개선 및 장애유발요인 제거 등 시스템 안정화에 주력하여 왔으며, 앞으로 이 시스템은 공단 정보관리실 자체 인력으로 시스템 유지보수 등 운영을 하게된다고 밝혔다.
징수통합정보시스템으로 4대사회보험료의 통합고지 및 수납 등이 정상운영됨에 따라 고지비용 절감 등 연간 약 412억 원의 직접효과와 국민과 사업주의 불편해소 등 간접효과 약 312억 원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공단은 향후 사용자 편의성 개선을 위하여 사용자 불편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시스템 개선·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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