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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세탁업 최우수업소 103곳 선정 신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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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소비자 선택권 강화와 업소 간 자율경쟁 유도를 위해 공중이용업소중 세탁업에 대한 평가결과 최우수 업소 103곳을 선정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12월말까지 관내 세탁업소 1093곳에 대한 서비스 평가결과 103곳을 선정해 해당 업소에 'THE BEST우수세탁업소' 표지판을 제작·보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서비스 평가 기준에 대해 세탁기기사용, 세탁물관리, 위생상태 등 총 24개 항목 평가기준을 설정, 90점 이상 점수를 받은 103곳(9.4%)에 대해 녹색등급인 최우수업소를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의 선택권과 업소간의 자율경쟁을 유도해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공중위생업소 관계자들도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숙박업소와 이용업소에 대해 서비스평가를 실시해 최우수업소 134곳을 선정 시범적으로 'THE BEST 우수업소' 표지판을 부착 지원해줘 시민과 영업자들이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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