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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산림과학박물관 특별 기획전 식물 표본전- 4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 최필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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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소장 이실경)는 따사로운 햇살의 기운이 완연한 봄을 맞이하여 미동산수목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코자 산림과학박물관에 특별기획전으로 『식물 표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자생식물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환경연구소에서 학술 자료용으로 제작한 우리 도 자생식물의 표본을 처음 공개하는 자리로, 미동산, 덕가산, 소백산 등에서 자생하는 각시족도리, 금강애기나리, 홀아비바람꽃 등 5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산림과학박물관에서는 우리아이 꼬까옷, 우리꽃 야생화전 등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11회에 걸쳐 특별기획전을 운영한 결과 16만여 명이 방문하였으며,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식물표본은 16세기 초 이탈리아의 학자가 학술연구 목적으로 처음 제작 하였으며, 식물의 종(種)이 지니고 있는 변이의 폭과 양상을 보여주는 식물 분류 연구의 중요한 기본 자료가 된다. 꽃, 잎, 줄기, 뿌리 등 식물의 원 형을 세밀하게 관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평소 식물을 자주 접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좋은 학습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자연생태계가 점차 훼손되어 수많은 식물종이 사라져 가는 상황에서, 이번 전시가 관람객에게 우리 자생식물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식물자원으로서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재인식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하였다.
앞으로도 관람객의 호응이 높을 경우 추가 전시를 운영하는 등 내실 있게 추진하여 도민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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