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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만우절 맞아 깜짝 거짓말로 네티즌 즐겁게 해 백경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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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네이트가 만우절을 맞아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네이트에 접속하면 메인로고가 네이트가 아닌 쵸재깅이라는 로고가 뜬다. 쵸재깅은 싸이월드를 한글로 잘못 쓴 것으로 네티즌들이 싸이월드를 부르는 애칭이다. 쵸재깅 옆 방글이 역시 만우절 장난이라는 듯 한쪽 입꼬리가 올라간 미소를 짓고 있다.
메인 커버스토리에는 '한 번쯤 해봤던 거짓말은?'이라는 주제로 네티즌들의 댓글이 전시 중이다. '문자 방금 봤어', '엄마 살이 키로 간다며?' 등 재미있는 거짓말에 대한 댓글이 7,660개나 달렸다.
실시간 화제기사를 보여주는 '왜떴을까'란에는 '한류스타 오스카, 나도 가수다', '송삼동 그래미상 수상 실패', '윤지훈 법의관 생존설' 등 인기 드라마 인물을 이용해 네티즌들의 기대를 담은 희망소식이 깜짝 노출되고 있다.
싸이월드에서는 아이유, 2PM, UV 등 인기 스타가 일촌 신청을 했다는 알림 메시지가 뜬다. 이 역시 진짜가 아닌 만우절 장난으로 클릭하면 오는 2일 열리는 싸이월드 뮤직페스티벌에 오라는 초대 메시지가 뜬다.
네이트 앱스토어에서도 만우절을 맞아 앱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장난스러운 이벤트가 준비됐다. 인맥관리 앱에서는 싸이월드친구와 네이트온친구가 바뀌어서 노출되고, 게임 앱인 갓워즈에서는 최고 무기와 똑같이 생긴 아이템을 획득하면 에너지와 스테미너를 회복시켜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티즌들은 '닉쿤한테 일촌 신청 왔다는 게 거짓말이라는걸 알기 전 5초 동안 정말 행복했다'. '네이트의 만우절 장난 종합선물세트', '깨알 같은 장난이 재미있다'며 즐거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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