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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뚝섬에 오면 여성 일자리 생긴다- 26일(토)11시∼오후4시,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에서 찾아가는 여성일자리상담
- MBTI 심리 적성검사로 개인별 직업 추천과 직장 연계·알선까지 김수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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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부터 취약계층 시설(모자원, 한부모가족지원센터 등)을 방문하여 미혼모, 한부모가장 등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상담을 확대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일자리부르릉 버스는 집에서 살림만 하는 주부들에게 취업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대형마트, 아파트단지, 구청 등 여성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직접 찾아가 '1대1 개인별 맞춤형 취업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작됐다.
일자리 부르릉 사업은 지난 2년간 1만2천 여 명의 경력단절여성들에게 MBTI 등 심리 및 적성 검사를 통해 개인에 맞는 직업을 추천하고, 학력과 경력 등을 고려해 직업전문교육 프로그램 안내와 함께 바로 취업이 가능한 여성에게는 취업처를 알선·연계 하고 있다.
엄마가 행복한 일자리부르릉 버스(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는 2011년 3월, 2주년을 맞아, 여성들의 참여가 많은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 를 찾아 간다. 행사는 3.26일 뚝섬유원지일대에서 개최된다.
행사당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버스안 내담자를 대상으로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다 손쉽게 구직활동을 할 수 있게 한다. 그 외에도 서울거주 여성들의 취업 성향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을 실시하는데 참여자에게는 친환경상품도 제공한다.
일자리 부르릉 버스는 서울시 여성행복프로젝트(여성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여성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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