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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료관광, 극동러시아시장 집중공략- 강원도&연해주, 보건의료 컨퍼런스 개최 이창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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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는 오는 28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강원도와 연해주간 보건의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2일 연해주에서 강원도와 연해주정부 및 의료 기관간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의료관광설명회를 가진데 대한 후속조치로서 실질적인 교류방안 등을 논의하고, 의료관광체험행사도 갖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연해주에서 병원관계자, 에이전시, 언론인 등 39명이 참가 하며, 강원도에서 의료관광 관련기관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가한다.
컨퍼런스 본 행사 1부에서는 황응구 강원도 보건정책과장 등 5명이 강원도와 연해주간 보건의료분야 교류발전방안에 대한 발표가, 2부에서는 박현봉 한국관광공사 블라디보스톡지사장 등 4명이 강원도와 연해주간 의료관광활성화방안에 대한 발표가 있게 되며, 이어서 강원도내 병원과 에이전시 등이 참가하여 비즈니스미팅을 통해 상담이 진행된다.
한편, 본 행사를 전후하여 연해주지역 참가자들이 각 그룹별로 나누어 강원도내 의료기관 진료시스템 견학체험 및 의료관광객 숙박기관 여건 파악 및 협의가 진행되며, 주요 관광 대상지에 대한 답사도 실시된다.
강원도는 연해주를 포함한 극동러시아시장을 집중적으로 개척하면서, 같은 언어권이면서 바다를 동경하는 사하공화국 등 중앙러시아와 카자 흐스탄 등 중앙아시아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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