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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숲 가꾸기 산물처리를 위해 기업체와 손잡다
채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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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3.23  0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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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기후변화대응 및 녹색성장을 도모하고 경제적·환경적으로 가치가 높은 국가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2011년도 숲 가꾸기 사업을 금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총 사업량은 2,000ha에 국고보조사업비 22억 원이 투입되고 대상지역은 2005년 재선충 발생으로 인해 산주의 작업 요청에도 불구하고 미 실시했든 읍면이며, 숲 가꾸기 작업이 재선충의 확산 방지에 효과가 있다는 산림청의 결론에 따라 이번에 대대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숲 가꾸기 작업과정에서 발생되는 산물은 재선충의 확산방지를 위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은 일절 금지되며, 현장에서 소각하거나 훈증 또는 파쇄토록 규정하고 있어 처리비용이 별도로 수반된다.

 따라서 파쇄비용을 설계상에 계상해야하나 경북 성주군에 소재하는 톱밥생산 전문업체인 명륜산업과 운반비를 포함하는 파쇄경비 일체를 부담한다는 조건으로 협약서를 체결함으로써 산물처리에 소요되는 사업비 3억9천만원을 절감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예산절감을 도모하고 기업체는 톱밥원료를 안정적으로 수급 할 수 있게 되어 지자체와 기업이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인 낙동강변의 산림을 대상으로 숲 다운 건강한 숲을 가꿈으로써 소나무 재선충 방제에도 기여할 뿐 아니라 산주의 민원해소와 산물의 재활용, 낙동강의 수원함양에도 기여하게 되는 등 일석사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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