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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광명 공직자 합동 교육 실시- 시흥과 광명의 젊은 공무원들, 머리를 맞대다 황해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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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와 광명시는 7~9급의 젊은 공직자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실시한 1차 교육을 포함하여 총 5차에 걸쳐 합동교육을 실시한다.
시흥-광명 공직자 합동교육은 두 자치 단체 간 공무원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행정노하우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시민과 공감하고 시민이 시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교육은 송창석 행정학박사의 '로컬거버넌스에 관한 이론과 실제'를 시작으로 두 지역의 역사 돌아보기, 현장답사, 시민참여 우수행정기관 벤치마킹 실시 후 보고서를 작성하고 오는 4월 22일 광명 시에서 최종보고회를 갖는 것으로 교육을 마무리 한다.
이번 교육에는 대부분 5년 내외의 공직경력을 가진 젊은 공무원들이 참여한 만큼 교육의 열기는 그 어떤 교육보다 뜨거웠으며 교육에 참석한 시흥시의 한 공무원은 "시흥시와 광명시의 사례도 분석하고 여러 곳의 현장을 둘러봄으로써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상을 하여 시민들과 쉽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며 교육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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