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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전국에 앱 창작터 14개 신규 지정 김수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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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모바일 앱이 스마트폰을 비롯한 태블릿 PC, 스마트 TV 등 다양한 기기와의 조합 및 타 산업과의 융합으로 전 세계적인 시장 확대와 앱 개발 교육에 대한 수요의 급격한 증가를 동반함에 따라,
지난해 '모바일 분야 1인 창조기업 육성대책'을 수립하여 주요 이통사 및 대기업, 퍼블리싱 전문기관 등과 협력하여 앱 개발 저변을 확대하고 경쟁력 있는 모바일 분야 1인 창조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관련 앱 개발 분야 교육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인 교육 및 창업지원을 위해 '앱 창작터 운영사업'에 참여할 14개 앱 창작터를 신규로 선정하여 모바일 분야 1인 창조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앱 창작터는 대학, 고등학교, 모바일 관련 전문교육기관 등을 골고루 지정하여, 다양한 모바일 앱 개발 수요를 수용하도록 노력하였고, 2010년 지정된 11개 기관을 포함하여 전국 25개 앱 창작터를 통해 4,200명의 앱 개발자와 75개의 팀 창업 기업을 집중 육성·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앱 창작터를 통해 중점 지원되는 내용은 플랫폼별 기본교육, 전문과정 교육, 팀 창업 지원, 앱 개발 인프라 조성이며, 경쟁력 있는 앱을 개발한 교육생은 앱 창작터내 교육 및 창업 지원과 별도로 이통사, 대기업, 글로벌앱지원센터 등을 통해 입체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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