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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올해 28개 마을기업 육성…소득 증대·일자리 창출 기대 이경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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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마을단위 향토·문화자원을 산업화해 소득도 올리고 일자리도 창출하기 위해 '마을기업'을 육성키로 하고 28개 대상 마을을 선정, 13억 7천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 공동체가 보유하고 있는 향토·문화·자연 등 특화자원을 활용해 기업 형태의 사업을 추진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도입됐다.
전남도는 시군에서 추천받아 자립경영 가능성, 일자리 창출 수,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여도 등을 고려해 신규사업으로 친환경 두부공장 설치 및 체험학습장 개설운영(여수), 제철 농산물 꾸러미 직거래 사업(나주) 등 23건을 선정했다.
또 계속사업으로 내 몸에 맞는 한방 차와 약이 되는 음식(순천), 다문화 해피하우스 어메니티 조성(완도) 등 5건을 확정했다.
이들 마을기업에 대해서는 이달 중순까지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보완해 시군·단체간 '마을기업 지원 약정서'를 체결,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사업 23건에는 5천만 원이 지원되고 계속사업 5건에는 3천만 원이 지원되며 민간 전문기관의 컨설팅서비스도 제공된다.
전남도는 28개의 마을기업 추진으로 541개의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주민교류 활성화로 마을단위 지역공동체가 활력을 되찾고 자조정신(自助情神) 고양으로 잘 사는 전남 건설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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