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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목조 문화재 지켜라" 합동 소방 훈련 실시 이경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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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화재로부터 소중한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최근 실시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제1회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열린 문화재 소방훈련은 중요 목조문화재의 소중함을 재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도지정 유형문화재 제121호 쌍계사 대웅전에서 열린 이날 소방훈련은 진도군과 진도소방서,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관람객이 버린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발생의 가상 시나리오로 불의의 화재 발생시 대응하는 소방 훈련 위주로 실시됐다.
특히, 합동 대응능력 향상 및 유관기관 협조제체 구축을 위해 화재발생에 따른 비상조치 및 신고 접수,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등 초기진압 활동 전개, 인명구조 활동 전개, 화재진압훈련, 중요문화재 반출, 시설물 복구 등을 실시했다.
진도군 관광문화과 문화재담당은 "봄철을 앞두고 매년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지만 오늘 훈련만큼 실전에 가까운 훈련은 처음이다."며 "소중한 문화재가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훼손·소실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문화재 주변에 대한 주기적인 순찰 및 점검 등 예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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