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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에너지 절감 계획 강력 추진- 에너지 위기 주의경보 따라 음악분수대 등 대책 마련 이경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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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최근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 위기단계가 관심단계에서 주의단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시가 관리하는 기념탑, 분수대, 교량 등 공공부문 경관조명을 전면 소등하는 등 별도 지시가 있을 때까지 에너지 절약시책을 강력 추진키로 했다.
지난 2일 진주시에 따르면 시는 정부의 국가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 절약대책에 따라 가로등의 격등제와 편측 소등은 물론 아파트 단지 경관조명시설 단축 또는 전면 소등 등을 확대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1월 17일부터 일몰 후 오후 9시까지 점등하던 경관조명을 전면 소등키로 하고 가로등, 보안등도 절전형인 고효율 등으로 전면 교체하였지만 에너지 절약 시책에 따라 가로등을 격등제 혹은 한쪽은 전면 소등키로 하였다.
또 당초 3월1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진주 관광 명물 음악분수도 정부의 지침대로 별도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전면 가동을 중단키로 하는 등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전등 소등, 승강기 홀짝제 운영, 가정의 날 지정 에너지 절감대책, 자전거 타기의 날 지정운영 등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지속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특히, 시는 승용차 선택요일제 운행 및 냉·난방 온도 준수, 하절기 간소복 근무 및 동절기 내복입기, 퇴근시 전원 코드 뽑기, 개인용 냉·난방기구 사용금지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에너지 절약 '3·3·3' 따라잡기 운동인 사무실에서의 점심시간 조명등 끄기,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 끄기, 엘리베이터 운행 줄이기와 가정에서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불필요한 조명등 끄기, 적정실내온도 지키기, 자동차에서의 승용차 요일제 참여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경제속도·경제운전 실천하기 등을 적극 홍보하여 공직자들은 물론 전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운동 동참을 유도키로 했다.
시는 또 민간 부문의 에너지 절약운동을 위하여 백화점과 대형마트, 대규모 점포, 자동차 판매업소 등은 영업시간외 소등, 유흥업소는 오전 2시 이후 소등, 골프장 야간조명 금지, 아파트, 오피스텔, 주상복합, 금융기관 및 옥외 광고물 등의 경관조명은 자정이후 소등, LPG 충전소와 주유소 등은 주간 소등과 야간은 1/2만 사용토록 조치, 위반 시 과태료 등을 부과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진주시 관계자는 "정부의 에너지 절감 대책에 따라 시청사에서부터 솔선수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민간부문과 대시민 홍보를 통해 전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해 정부 시책에 적극 호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해 에너지절감 10% 목표를 11% 초과한 21%를 달성하면서 전국 지자체 중 에너지 절감부문 2위를 차지 16억 원의 교부세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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