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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사태 관련 외교부 대변인 논평 보도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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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유엔 안보리가 지난 26일(뉴욕시간) 리비아 사태 결의(1970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함으로써 국제사회의 단합된 의지를 표명한 것을 평가하며, 유엔 회원국으로서 이를 충실히 이행할 것이다. 우리는 이번 안보리 결의가 리비아내 외국인의 안전문제에 대해서 리비아 당국과 각국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데 주목한다.
우리 정부는 리비아 사태를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으며, 리비아내 인명손실과 심각한 인권침해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
정부는 아직 리비아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 전원의 신속하고 안전한 철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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