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용인시 3차원 공간계획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2단계 사업에 착수한다.
용인시 3차원 공간계획지원시스템 구축은 총591.32㎢에 달하는 용인시 전 지역의 지형·지물에 대한 3차원 입체 공간을 정보화하는 사업이다. 다양한 시뮬레이션과 분석기능 활용 시스템도 만든다.
기존 2차원에 머물던 공간 영상을 3차원 공간영상정보로 구현해 도시 공간 분석 의 자료와 각종 인허가 업무의 확인 자료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3억 7천만 원을 들이며 연내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10년 4월부터 1단계 사업으로 용인시 전 지역 지형지물 3차원 모델링 작업을 추진해 올해 초 완료했다. 국토해양부 경관분석모형을 도입하고 국토지리정보원의 용인시 수치표고모델 및 정사영상지도 구축사업 성과물을 활용해서 예산을 절감하고 활용도를 최대화했다.
금년도 2단계 사업은 최첨단 장비로 용인시 시가화 지역(39㎢) 중심으로 건물 실제 영상 이미지 영상을 취득해 완성도 높은 3차원 영상정보를 구축하는 것이다. 또한 전 직원이 활용할 수 있는 인트라넷 기반 웹시스템도 개발해 공간정보시스템 활용을 최대화시킬 예정이다.
2차 사업의 성과물은 건물의 높이 검색, 일조권·조망권 시뮬레이션, 평균경사도 산출 등이 신속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어서 도시경관 심의, 개발행위허가 시, 각종 건축사업 등에 효율적인 정보 인프라로 역할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간정보 응용 분야를 구글 사이트의 3차원 영상서비스 수준보다 더 정밀하게 고도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속 정확한 예측 행정이 가능해져 업무 처리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고 합리적 정책 수립과 의사 결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2단계 사업을 완료한 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3차원 공간정보서비스를 추가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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