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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목재문화재 보존에 사용되는 방사선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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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구조물에는 곰팡이와 흰개미, 권련벌레가 숨어 있어 손상시킬 수 있다. 이런 해충들이 목재를 갉아먹기 때문. 이런 해충을 막는 데 방사선을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원자력연구원 부설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 이주운 박사팀은 목재 문화재의 원형을 손상하지 않고 각종 미생물을 죽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런 방사선 살충은 목재에 방사선의 일종인 감마선을 쪼이는 것이다. 감마선은 수 ㎝ 두께의 콘크리트를 뚫고 들어가고, 목재 건물의 경우에는 35㎝ 깊이에 있는 벌레나 곰팡이도 죽일 수 있다. 연구팀이 문화재를 복원하고 남은 목재로 실험한 결과 멸균 효과가 좋고, 단청 색이나 목재 강도, 내부 구조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감마선 살충은 짧은 시간에 컨테이너 한 개만큼의 목재를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약품으로 살충할 때처럼 독성이 남지 않아 2차 오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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