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9.23 수 10:29
뉴스
문화재청, '김소월 시집 진달래꽃' 문화재 등록
이동희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1.02.24  00:20:1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문화재청(청장 최광식)은 우리나라 근대시기에 출판된 문학 작품으로는 최초로 '김소월 시집 진달래꽃'2종 4점을 문화재로 등록한다.

 이번에 등록되는 시집은 시인 김소월(金素月, 본명 廷湜, 1902.8.6~1934.12.24)이 1925년 12월 26일 매문사(賣文社)에서 발간한 초간본 시집으로서, '진달래꽃'을 비롯해 '먼후일', '산유화', '엄마야 누나야', '초혼' 등 토속적, 전통적 정서를 절제된 가락 속에 담은 주옥같은 127개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시집 '진달래꽃'은 총판매소에 따라 한성도서주식회사(漢城圖書株式會社) 총판본과 중앙서림(中央書林) 총판본 두 가지의 형태로 간행되었는데, 본문내용과 판권지의 기록(간행시기, 발행자, 인쇄소, 발행소 등)은 일치하나, 한성도서본은 표지에 꽃그림이 있고, 본문에 편집오류로 보이는 오탈자가 여러 군데 발견된다.

 '김소월 시집 진달래꽃'의 등록예고 기간(2010.9.13~10.12) 중 표지의 꽃그림 도안과 '꽃'의 표기가 1920년대에 찾기 어렵다는 일부 소장가의 의견이 제기되었다. 문화재청은 이를 검토하기 위해 문화재위원, 서지학자, 이의 제기자, 서적 판매자, 국어학자 등 관계전문가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검토회의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개최했다.

 그 결과 1920년대 우리나라 문학작품의 출판물에서도 화려한 표지와 ‘꽃’표기가 사용된 점이 확인되어 판권지의 간행시기 및 발행자 기록 등을 객관적인 자료로 인정하고, 동일원판을 사용해 출판한 시집 '진달래꽃'이 희소성이 있으면서 근대기 우리나라 문학작품의 출판에 대한 연구를 위해서도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하여 문화재로 등록하기로 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근대기의 역사적·예술적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을 적극 발굴하여 문화재로 등록함으로써 보존·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한국환경공단,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공동 주최
2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인천 현대제철㈜ 환경 관리 실태 점검
3
한국석유관리원, ‘2026년 전국 LPG 담당공무원 교육’ 개최
4
국립공원공단·한국관광공사·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감사업무 협약
5
국립생물자원관, ‘소금 위에 피어난 식물’ 기획전 개최
6
가을철 야외활동,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7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시 공사·공단과 ‘홈케어 임팩트’사업 추진
8
파주시, 축제장 다회용기 사용 지원
9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몽골서 RAS로 우리 문화 알려
10
한강청, 사업장·지자체 대상 순환자원 인정제도 설명회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