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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구, 산불감시원 배치 집중 단속 김종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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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임용규)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논·밭두렁 태우기를 집중 단속한다고 23일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산불은 대부분 봄철에 발생되고 그 중 36%가 논·밭두렁 태우기에서 기인된다고 한다.
이에 구는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5명을 배치해 산림과 인접한 지역을 대상으로 논·밭두렁 태우기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각종 교육과 회의를 통해 농민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만약 사전 신고 없이 논·밭두렁 태우기를 하다가 적발될 경우 건당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전문가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논·밭두렁 태우기는 병충해 방제에 큰 효과가 없고 오히려 병해충의 방제효과가 있는 거미, 톡톡이 등 천적만 제거하는 결과를 초래해 오히려 방제효과를 저해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구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가 산불로 번지는 단초가 될 수 있는 만큼 논·밭두렁 태우기는 원칙적으로 자제하고 꼭 필요한 경우 관할구청에 신고한 후 마을 공동으로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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