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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이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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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2.22  0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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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는 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에게 저가의 안정적 에너지 공급과 그린에너지 공급 확산을 위해 세계최대 규모의 냉·난방 공급 전문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로 하여 에너지 모범 도시 조성과 2013년 WEC 개최에 대비한 모범 사례 창출이 가능하게 되었다.

 대구시와 한난은 오는 23일 대구시청 2층 상황실에서 산업단지 내 활용 가능한 그린 에너지를 적극 발굴 공급하여 유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지원과 신·재생에너지 공급 사업 확산을 위해 김범일 시장과 정승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지역 산업단지 그린에너지 공급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체결에 따라 대구시와 한난은 공동으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수립된 마스터 플랜에 따라 그린에너지 공급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양 기관은 사업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게 된다.

 대구와 한난이 추진하게 될 사업으로는 여유 열원시설 및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집단에너지 공급사업과 달성2차폐기물처리장 활성화 사업, 산업단지 내 유휴부지 및 기업체 공장 지붕을 이용한 태양광발전 사업 등 그린에너지 공급 활성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되며, 마스터플랜 수립 전 추진 가능한 태양광 발전 사업에 대해서는 업무 협약체결 후 우선 추진 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 산업단지 내 버려지고, 사용되지 못하고 있는 에너지가 적극 개발되어,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개발된 에너지가 안정적으로 공급되어 기업 에너지 생산원가 절감 및 산업단지 환경개선과 관련 산업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내 그린에너지 발굴 및 공급은 국·내외적으로도 그린에너지의 개발 및 사용에 좋은 모범 사례로 세계에너지올림픽이라 불리는 '2013년 대구세계에너지총회'의 성공적인 개최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와 화석 연료 고갈에 대응에 따른 국가적 신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며, "2012년부터 시행되는 RPS(신재생에너지 의무 공급제도 : Renewable Portfolio Standards) 시행에 대비한 안정적 그린 에너지 생산 공간 확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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