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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수질분야 공무원, 수질관리기술 배우기 위해 우리나라 찾아와 백경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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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탄자니아 수질분야 공무원 4명이 먹는 물 수질관리기술을 배우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아왔다.
탄자니아 에너지수도규제청(Energy and Water Utilities Regulatory Authority : EWURA)의 Mr. Exaudi Fatael Maro 수도기술부장 등 4명의 수질분야 전문가로, 이들은 지난 14일부터(2주 과정) K-water 교육원에서 수질관리 및 분석기술을 학습 중이다.
이번 교육은 2006년과 2010년, 한국국제협력단(KOICA) 초청으로 K-water에서 교육을 받았던 다른 동료들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이루어졌는데, 개도국 대상으로 하는 대부분의 내한교육이 국제협력 차원에서 우리나라 정부부담으로 이루어지는 데 비해, 이번 교육은 탄자니아 정부에서 교육비 전액을 부담하고 있어, 우리 선진 물 관리 기술의 수출이라 할 수 있다.
이미 미국이나 일본에서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4인의 탄자니아 공무원들은 "우리가 K-water의 물 관리기술을 배우게 된 것은 한국이 수질관리 및 분석분야의 높은 기술력과 함께 따뜻한 인간미가 살아 있는 나라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K-water는 아시아개발은행(ADB)으로 부터 50만 달러 규모의 교육을 수주해 시행중이며, 미국 국제개발청(USaid)과도 공동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베트남, 스리랑카 정부의뢰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물 전문 교육기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67개국 1,239명의 교육을 마쳤다.
K-water의 이러한 전문교육 역량과 수료생 네트워크는 물 분야 올림픽인 세계 물포럼(WWF) 총회의 2015년 한국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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