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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치매환자, 뇌운동 하지마라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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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에 좋다는 뇌운동이 치매 환자에겐 독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에 있는 러시의대 로버트 윌슨(Robert wilson) 박사 연구팀은 1993년부터 뇌운동과 치매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다.
연구팀은 먼저 실험에 참가한 65세 이상 노년층 1,157명이 7가지 활동을 얼마나 자주 하는지 확인해 점수를 매겼다. 7가지 활동은 TV시청과 신문구독, 라디오청취, 잡지구독, 퍼즐이카드게임, 박물관가기였다. 점수는 매일 하는 활동에 5점, 한 달에 수차례하면 3점, 1년에 한 번 정도 하면 1점씩 주는 것으로 정했다. 조사는 3년마다 한 번씩 이뤄졌다.
실험 결과, 처음 6년 사이에 인지능력에 변화가 없던 사람은 뇌운동 점수가 높을수록 인지장애가 늦게 나타났다. 뇌운동 점수가 1점 높으면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정도도 52%나 덜했다. 반대로 처음 6년 동안 치매나 알츠하이머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뇌운동 점수가 1점이 높으면 뇌의 인지능력이 42%나 더 빨리 나빠졌다. 이 연구는 2010년 9월 14일자 '신경학(Neurology)'저널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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