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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소 트림 줄이는 허브가 있다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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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트림은 온실가스의 주범으로 알려져 있다. 소의 되새김위는 4개의 방으로 나눠져 있는데 이중 제일 큰 1위(胃)에 메탄을 만드는 박테리가 살고 있다. 이들이 먹이를 양분으로 분해하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와 메탄이 나온다. 소가 배출하는 메탄은 지구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지는 메탄의 37%를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다.
미국 펜스테이트대 연구진은 6년간 소가 먹는 사료에 식물과 필수지방 같은 다양한 성분을 첨가하는 실험을 했다. 이 중 '오레가노(Oregano)'는 아무런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았고, 소 트림도 40%나 줄일 수 있었다. 또 오레가노 사료를 먹은 암소들은 관찰 기간 동안 마리당 1.4㎏의 우유를 더 생산했다. 연구진은 "메탄 방출이 동물에게 에너지 손실을 의미하기 때문에 메탄 방출량이 줄어들자 암소들이 우유 분비처럼 다른 일을 더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카바크롤과 게라니올, 티몰과 같은 일부 화합물이 메탄을 억제하는 것으로 생각했고, 앞으로 더 정확한 활성 성분을 찾아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지난 2010년 9월 22일자 '동물사료과학과 기술(Animal Feed Science and Technology)' 저널에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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