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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슈퍼박테리아 퇴치, 바퀴벌레에서 찾다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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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항생제도 듣지 않는 슈퍼 박테리아(NDM-1)가 세계 각국으로 번지고 있다. 영국에서는 이 박테리아에 감염된 신생아 3명이 숨지고, 일본의 한 병원에서는 9명이 박테리아에 공격당해 죽음을 맞았다. 이런 가운데 슈퍼박테리아를 퇴치할 열쇠로 바퀴벌레의 뇌가 주목 받고 있다.
영국 노팅햄 대학교의 한 연구팀은 바퀴벌레와 메뚜기의 뇌에서 박테리아에게 독이 되는 성분 9가지를 분리했다. 바퀴벌레에서 추출한 성분은 슈퍼 박테리아인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과 대장균을 90% 이상 죽일 수 있었다. 하지만 사람 세포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았다. 새롭게 밝혀낸 성분은 여러 부작용을 가진 현재의 항생제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연구결과는 노팅햄에서 열린 일반 미생물학 가을학회에서 발표됐고,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2010년 9월 4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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