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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고림동 생태습지' 조성 완료- 양지천 수질정화, 주민 생태학습 및 친수공간 기대 장인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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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지난해 4월부터 조성을 추진한 처인구 고림동 인공생태습지가 준공됐다.
고림동 '테마가 있는 생태습지'는 한강수계기금 27억 원을 들여 고림동 798-3번지 일원 양지천 고진천교로부터 양지천과 경안천 합류부 사이 750m 구간에 총면적 1만 9,200여㎥규모로 조성됐다.
고림동 생태습지는 양지천 상류에서 발생되는 점·비점오염 물질이 경안천 수질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 양지천 수질을 정화하는 역할과 함께 수생태 복원, 생태학습 환경 조성, 경관 향상 등의 복합적인 기능을 수행하도록 다양한 시설을 갖추었다. 2,755㎡ 규모의 생태습지를 비롯해 자전거도로 겸 산책로(1,750㎡, 폭 3m), 목재데크와 휴게공간(1,066㎡), 호안(1,960㎡), 식물 식재공간(3,577㎡), 여울 3개소 등이 조성됐다.
생태 습지 내 일일 하천수 유입량은 2,780㎥이며 약9.5시간 체류하면서 유입수질 BOD 4.0㎎/ℓ에 유출수질 BOD가 2.7㎎/ℓ의 약 32%의 수질정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습지에는 침전지, 생태정화수로, 수생식물지, 방류수로 등이 조성되고 유기물과 영양염류 제거 효과가 높은 갈대, 눈갯버들, 꽃창포 등 수질정화식물이 식재됐다.
시 관계자는 "오는 3월부터 습지에 하천수 유입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정화식물들 성장에 맞추어 유입량을 조절해 식물 생장을 돕는 등 습지 정화 효율이 최고치에 도달할 수 있도록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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