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네트워크 |
용인시, 교육도시 발전방안 연구용역 추진 장인진 |
|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고 '사람' 중심의 교육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고교 평준화 도입 타당성 조사와 교육발전 방향정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고교 평준화 도입의 지속적인 시민 민원에 따라 타당성 조사의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고, 외적 성장 위주의 도시 개발에서 교육 발전에 기반을 둔 도시로 전환하기 위해 종합적인 교육도시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학술용역은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2월부터 8월 말까지 6개월간 추진되며, 최근 5년간 국가·지자체 등에서 발주한 고교입시제도 개선연구 실적이 있는 대학·학술연구기관을 대상으로 2월 중 용역기관을 선정할 방침이다.
용역 내용은 고교 평준화 도입에 대한 타당성 조사와 용인시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발전 방향연구 등 2개 분야로 이뤄진다.
고교 평준화 분야에서는 고교 서열화와 입시 과열 정도 분석, 지리적 특성과 통학 여건 조사, 고교생 수용능력 변화 추정, 고교 평준화에 대한 학부모·시민 의견 수렴, 평준화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조건 탐색 등을 연구하게 된다.
교육발전 방향 분야에는 용인시 교육 현황, 교육정책 추진현황과 특성 분석, 시민의식·요구 설문조사와 분석, 교육발전 운영모델 등이 연구된다.
시는 우수 인재들이 용인을 떠나지 않도록 교육 경쟁력을 제고하는 방안과 획일적 평준화가 아닌 도농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평준화 방안 등 용인시 도시발전 계획과 연계된 교육 발전 모델이 창출될 수 있도록 연구 방향을 유도할 방침이다.
용인시 교육체육과 오세호 과장은 "용역 결과에 따라 경기도 교육청에 고교 평준화 도입 검토를 요청하고 청소년 인성과 인격형성에 기여하는 바람직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해 10월부터 고교 평준화 도입 용역계획 수립을 시작해 금년 1월 26일 최승대 부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시의원,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된 용역과제심의위원회를 열고 용역 추진을 심의 완료한 바 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