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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전국 소독의 날 운영으로 구제역 유입 철통 방어- "설 연휴 구제역과 산불은 저리 물렀거라!" 채민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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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읍(읍장 최광열)은 설명절 연휴가 과거 어느때 보다도 길어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해서 전국소독의 날을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
거창읍에서는 설 연휴기간중 구제역 사전 유입 및 차단방역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구제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난 1월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왔다.
운영기간중 구제역 유입과 차단방역 활동으로 지난 1일, 5일 전국일제소독의 날을 운영하면서 소규모 230 축산농가는 자율방제단(단장: 이영생)에서 축사 주위 소독작업을 하고, 나머지 대규모 사육농가는 스스로 자율방역작업을 이행하고 있다.
특히, 거창 톨게이트(대구,광주)에 2개의 이동초소를 운영하면서 1일 3교대 6명씩 12명이 24시간 구제역이 자리잡지 못하도록 철통같은 방어선을 굳건히 사수하고 있다.
연휴 기간에 구제역과 산불예방 홍보를 위해서 산불감시원을 활용하여리동에 방송문을 배포하여 자체방송을 하는 등 사전 차단방역 및 산림보호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1월 30일∼2월 1일(3일간) 양돈 13농가를 대상으로 15,533두 예방접종을 완료하였으며, 군에서 배부한 축사 출입구 접근금지 테이프와 대인용 소독스프레이를 경로당과 축산농가에 배부하여 축사주위를 소독하도록 당하였으며, 전 읍민에게 구제역을 예방하기 위해 각종 모임을 자제하도록 대주민 홍보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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