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네트워크 |
용인시, 봄철 산불방지 비상근무태세 돌입 장인진 |
|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 15일 까지 봄철 산불 조심기간동안 산불방지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한다.
시는 5월 15일까지 시장을 대책본부장으로 하는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와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1ha 미만 소형산불은 관할지역 구청장이, 1ha 이상 산불은 시장이 통합지휘 할 방침이다.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는 산불위험 예보에 따른 비상근무를 비롯해 산불전문예방 진화대(24명), 산불감시원(22명) 등 산불 전문인력 운영, 산불진화용 헬기(AS350) 현장 배치, 산림 인접지역 소각행위 일체 금지, 읍·면·동 별 산불 위험지역과 위험자 리스트 관리, 마을별 담당공무원과 감시원 지정, 논밭두렁 태우기, 화기와 인화물질 소지자 입산금지 조치 등 적극적인 산불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산불 원인규명과 조사, 방화범 검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마구산, 광교산, 지곡저수지 상류 등 5개 리·동 633.48ha에 입산통제 구역을 지정고시하고 개방등산로의 경우 기상상태와 산불위험도에 따라 통제·폐쇄 등을 통한 신속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연평균 24건의 산불이 일어났으며 전체 산불의 90% 이상이 봄철에 사람에 의한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산불요인은 쓰레기와 논·밭두렁 태우기(30%), 담뱃불 실화(22%), 입산자 실화(18%), 어린이 불장난(8%) 등으로 대부분 봄철 산행인구 증가로 인한 등산객과 영농 준비로 인한 부주의로 나타났다.
입산통제구역을 들어가길 원하거나 산림 연접지에서 논·밭두렁 태우기를 할 경우 관할 구청 산업환경과에서 허가를 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용인은 임야가 전체면적의 55.4%를 차지하는 산림도시로 산세가 부드럽고 풍광이 아름다워 봄철 등산객이 많이 몰린다."며 "봄철은 산림이 건조해 산불이 일어나기 쉬운 만큼 등산객 등 시민 모두 산불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소중한 재산을 보호할 것"을 당부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