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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산업기술개발원, 탄소성적표지 신규인증제품 출시- 현대자동차 5G그랜저, 기아자동차 모닝, 탄소성적표지 인증 획득 백경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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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상일)은 지난 25일 2011-1차 탄소성적표지 인증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5개 기업, 5개 사업장의 6개 제품에 대해 추가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부여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현재 총 307개 제품이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에 출시된 탄소성적표지 인증 품목은 녹차, 자동차 등 우리생활과 밀접한 제품부터 창호용 프로파일과 같은 건축자재, 상업용 전기 히트펌프-냉난방기실외기와 같은 산업용 제품 등이 인증을 받았다.
특히, 이번 인증심의위원회를 통해서 현대자동차의 신차인 5G 그랜저Luxury(2.4L)제품과 기아자동차의 신차인 모닝(1.0 디럭스 스페셜 M/T)제품이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하여 주목을 받았다. 그랜저의 탄소발생량은 26,258kgCO2/대, 모닝은 15,372kgCO2/대로 인증을 획득하였다.
이외에도 (주)꽃샘식품의 '홈플러스 좋은상품 현미녹차[200T]'제품의 탄소발생량은 1,233gCO2/개, (주)KCC의 'KCC 창호 Profile 이지스'제품은 2,687gCO2/kg으로 인증을 획득하였다. 그리고 삼성전자(주)의 '상업용전기히트펌프-냉난방기 실외기'제품 중 RD200HHXH2는 67,343kgCO2/대, RD140HHXH2는 15,372kgCO2/대로 인증을 획득하였다.
탄소성적표지는 2009년 2월 도입한 이래 지속적으로 인증제품이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는 올해 말까지 인증제품이 500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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