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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상식> "화장실에서 건강 체크하세요!"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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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화장실기기 제조업체 토토(Toto)가 '지능화장실(Intelligence Toilet)'을 개발했다. 화장실에 있는 전자시스템으로 혈압과 체온은 물론, 소변에서 검출되는 당을 측정해 건강 정보를 알려준다.
소변에 포함된 당 수치와 체온을 재기 위해 좌변기 안에는 소변을 모으는 작은 용기가 달려 있다. 또 변기에 앉아서 팔에 끼는 혈압 측정용 밴드도 개발했다.
화장실 바닥에 체중계를 설치해 놓아 몸무게도 측정할 수 있다. 이들 기기에서 분석된 결과는 화장실 벽에 걸린 컴퓨터 화면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측정된 데이터는 자동으로 개인 컴퓨터로 전송되므로 의사에게 이메일을 보낼 수도 있다. 이 화장실은 최대 5명의 자료를 축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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