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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김해 상동구간 폐기물 17만㎥ 추가 발견 채민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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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낙동강사업 김해 상동구간 가운데 1차 준설구간에 이어 2단계로 준설외 구간 68만 3천㎡에 대한 불법 매립 폐기물 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 313개 표본지점 가운데 55개 지점에서 17만여㎥의 폐기물이 확인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폐기물은 콘크리트와 골재 등 건설폐기물 12만 8천 520㎥와 비닐, 유리조각, 폐주물사 등 사업장일반폐기물 4만 320㎥ 등 모두 16만 8천 840㎥로 추정된다.
부산국토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조사지점과 조사위치 등에 대해 낙동강유역환경청과 국립환경과학원 및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기관의 자문을 거쳐 주변 토양 및 지하수에 대한 영향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확인된 폐기물에 대해서도 사업장일반폐기물의 경우 전량 매립지 폐기물처리장으로 반출하고 건설폐기물은 토사와 분리해 폐콘크리트 등은 전량 중간처리업체에 위탁해 처리하기로 했다.
부산국토청은 지난해 10월 준설 과정에서 불법 폐기물이 발견된 낙동강사업 8, 9공구의 준설구간에 대한 1단계 폐기물 조사를 벌인 결과 모두 47만1천 550㎥의 폐기물이 불법 매립된 것으로 확인하고 현재 처리작업을 진행중에 있다.
부산국토청 관계자는 "1단계 조사에서 확인된 폐기물의 주변 토양에 대한 오염조사를 실시한 결과 토양오염 우려기준 이하로 나타나 폐기물로 인한 주변 토양 오염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매립 폐기물을 제거할 때 하류에 위치한 매리취수장 수질에 영향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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