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10.2 금 18:22
지역네트워크
수원시 방화수류정 밖 용연, 반달형태 되찾는다
이국현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1.01.25  00:20:1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수원시(시장 염태영) 화성사업소는 25일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예고 된 방화수류정 밖 용연(龍淵)의 옛 모습을 찾기 위한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1794년부터 1796년까지 수원화성 성곽축조의 과정을 기록한『화성성역의궤』에 따르면 '용연(龍淵)은 북성 밖에 있는데, 모양이 반달처럼 생겼다'라고 전하는데 지금 용연의 모습은 둥근 보름달에 가깝기 때문이다.

 사업소는 그 원인을 찾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용지 복구관련 예산 청구서, 수리사양서, 도면 등 관련 자료를 찾아본 결과, 1937년 3월 용연에 대한 복구공사가 이루어진 당시 도면에 용연이 보름달과 같은 둥근모양으로 표현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현재의 보름달의 모습이 된 시점은 일제시대 이후인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용연의 옛 모습을 찾기 위해 현장에 대한 시굴조사를 시행하고 전문가의 자문 등을 거쳤으나 용연의 원형을 추정할 수 있는 흔적은 확인되지 않아,『화성성역의궤』에서 언급된 내용을 토대로 반달모양에 가깝게 용연을 정비하는 방향으로 문화재 현상변경 등 허가신청을 받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화성사업소는 방화수류정과 용지주변의 옛 경관을 확보하고, 용연의 본 모습을 찾기 위해 2007년 용연 주변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문화재청 현상변경 등을 거쳐 작년 7월 공사를 시작해, 기존 방화교를 리모델링하고 시민과 관광객 전용 보행로와 포토 존을 만드는 등 방화수류정과 용연을 관람하기 쉽도록 하였으며 차량통행이 가능한 방화2교를 새롭게 건설해 지역민의 통행편의를 제공한 바 있다.

 사업소 관계자는 "용연 본연의 모습을 찾아 이곳을 찾는 방문객에게 화성과 어우러진 전통조경공간을 제공하고 인근 주민들의 휴게·휴식 공간으로 활용하여 수원화성의 시설물 중 가장 아름다운 방화수류정과 용연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도록 복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2025년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6억 8,571만 톤
2
국회기후변화포럼, 2040 대한민국 탈석탄 국회 토론회 개최
3
국립생태원, 세계 최대의 도마뱀 ‘코모도왕도마뱀’ 공개
4
한국환경공단, K-Battery 우수기업 5개사 선정
5
추석 당일 대체로 흐리고 일부 비보름달 보기 어려워
6
일산소방서, 경기도의회 의원 초청 업무보고회 개최
7
5년 새 온열질환 산재승인 4배 급증
8
경기도교육청, 학교관리자와 함께 상호존중·청렴의 가치 공유
9
전남광주특별시,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로 성묘하세요”
10
기상청, 한반도 넘어 전 세계 기상 한눈에…‘날씨지도’ 서비스 개편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