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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월 31일까지 한강 생태관광유람선 '에코 크루즈' 운항
이국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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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1.20  0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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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유람선을 타고 여의도·밤섬·선유도 한강 3개 섬을 탐방하는 생태관광유람선 '에코 크루즈'를 오는 3월 31일까지 매주 격일(월·수·금)로 운항 중이라고 밝혔다.

 한강 '에코 크루즈'는 서울시민들에게 겨울철 한강의 자연과 생태를 직접 관찰하고 녹색생활 실천에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밤섬과 선유도공원을 연계한 ‘한강 생태관광 코스’를 개발해 이달 초부터 운항에 들어갔다.

 특히,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유람선을 타고 직접 한강의 살아있는 자연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생태체험 코스로서 학교, 학원 등 단체 견학과 학부모들의 개별적인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에코 크루즈는 여의도 선착장을 출발해 밤섬을 지나 선유도공원에 내려 한강 생태관광을 하고, 다시 유람선을 타고 여의도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항된다.

 유람선 탑승과 밤섬, 선유도 탐방 시간까지 합해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 밤섬은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일반인 출입이 금지되어 들어가지는 못하지만 육안으로도 충분히 확인할 수 있을 만큼 가까이 지나가면서 현재 서식하고 있는 텃새와 겨울철새, 밤섬 환경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찰한다.

 선유도공원에서는 배에서 내려 수질정화원, 수생식물원, 환경놀이터 등을 둘러보며 한강의 살아있는 자연을 체험한다.

 선유도공원은 지난 2000년 기존의 선유정수장이 폐쇄된 자리에 서울 시민을 위한 휴식·생태학습공간으로 기존 정수장 시설물을 최대한 이용, 재조성해 시민들에게 문화·휴식 공간이자 한강의 역사와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에코 크루즈'는 영등포구 문화해설사가 동행해 한강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설명부터 밤섬의 생태, 선유도 안내 및 환경교육, 철새 먹이주기 체험 등을 진행해 방학을 맞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유익한 환경관광을 제공한다.

 유람선은 성인 14,000원, 소인 7,000원(3세 이상~초등학생 이하)에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시 친환경 녹색시민 실천카드인 '에코마일리지 카드' 소지 고객에게는 3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한강 유람선 홈페이지나 전화로 예약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주)C&한강랜드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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