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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알코올상담센터 만안구보건소 청사로 이전, 접근성 용이 황해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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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알코올상담센터가 지난 10일 만안구보건소(만안구 문예로 48) 청사 5층으로 이전해 이용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알코올상담센터는 그동안 안양7동 다목적복지회관 건물에 들어서 접근성이 떨어지는 면이 없지 않았지만 금번 이전으로 방문이 용이해짐은 물론, 상담과 보건서비스를 한곳에서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갖게 됐다.
안양시알코올상담센터는 안양시가 전문의료기관(계요병원)과 협약을 맺어 지난 2007년 7월 첫 문을 열었다.
이곳에는 알코올 전문의를 포함한 5명의 전문 인력이 음주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이나 그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알코올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는 독서와 나눔을 통해 감정표현을 하고, 그에 따른 노하우를 교환하는‘낮은 울타리’를 화요일마다 열고 있고, 알코올 중독은 마음의 병임을 인식해 명상과 요가 등으로 치료하는‘행복수업’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운영한다.
또한, 연중 상담을 하는 가운데 주 1회는 알코올중독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강좌를 마련하고 있고, 안양역과 범계역 광장 일대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알코올중독예방캠페인도 전개해오고 있다.
음주문제로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안양시알코올상담센터를 찾아 회원등록과 함께 무료로 '낮은 울타리'와 '행복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에만 2백 명 넘게 회원으로 등록했고, 2천 8백여 명이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상담을 한 것으로 파악돼 있다.
허범행 안양시보건소장은 "새롭게 이전한 알코올상담센터를 많이 이용해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고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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