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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1~2잔의 커피 마시면 발음 흐려진다?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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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대화할 때 커피를 마시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커피를 마시면 오히려 발음이 흐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충북도립대학 생체신호분석연구실 조동욱 교수는 건강한 20대 남성 30명에게 블랙커피를 마시게 하면서 조음기관의 변화를 분석했다. 커피에는 250㎎의 카페인이 녹아 있었고, 조 교수는 사람들에게 5분에 1잔씩 커피를 마시도록 지시했다.
실험 참가자들이 커피를 1잔씩 마실 때마다 조 교수는 음성을 채집해 분석했다. 분석 잣대가 된 것은 목소리의 안정성을 나타내는 '지터(zitter. 성대 진동 변화율)'과 '주파수(Hz)', '음압레벨(㏈/㎐)'다. 이 결과 커피 2잔(카페인 500㎎)을 마실 때까지 모든 지표가 올라갔다. 이는 발음이 부정확해지고 흐려지는 것을 의미한다. 커피가 3잔 이상 들어가자 조음기관이 카페인 성분에 적응해 각 지표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결국 1~2잔의 커피는 정확한 발음에 해로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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