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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무심천 주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실시 최윤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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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한범덕 시장)는 구제역과 더불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무심천 주변의 방역을 구제역 종료시까지 추진한다.
이번 방역은 상당구 방서동에서 흥덕구 신대동까지의 자전거 전용도로 주변의 16.5km 구간의 철새들이 서식하는 갈대숲을 중심으로 청주시 방역차량을 이용하여 매일 소독 약제를 살포하게 된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내 축산 농가에게 팜플릿, 문자메세지등을 활용하여 철저한 축사 소독과 예찰을 지도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조류의 급성 전염병이며, 가축전염예방법상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정하고 있는 위험도가 높은 관리대상 질병이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급격한 폐사, 산란률 저하등 농가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에 철저한 차단방역이 필요하다.
한편, 지난해 12월 천안·익산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H5N1) 발생으로, 위기 경보 수준이 '관심단계'에서 '주의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내 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무심천 주변의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 소득작목담당은 "구제역이 계속 확산되고, 조류인플루엔자까지 국내에 발생하는 등 농가는 물론 시민들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무심천 주변 소독 등은 꼭 필요한 조치이므로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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