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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폭설피해 복구비 20억 긴급 지원 이동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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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은 6일 폭설피해가 극심한 전남과 경북지역의 비닐하우스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신속한 복구를 통한 피해주민 조기 생활안정을 위해 피해복구비 조기 지원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하였다.
이에 따라 소방방재청은 폭설피해가 가장 큰 전남과 경북지역에 각각 재난지원금 10억 원씩을 국고에서 우선 긴급 지원키로 하였다.
따라서 피해주민들은 앞으로 복구계획 확정 전이라도 현장에서 조사공무원으로부터 피해물량을 확인 받는 즉시 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소방방재청은 그 밖의 피해지역에 대해서도 자치단체 예비비 등 자체예산을 활용하여 피해물량 확인 즉시 복구비를 선지급토록 지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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