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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구제역 비상 긴급 대책회의 열어 장인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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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의심 신고된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근삼리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나옴에 따라 지난 5일 백암면사무소 현장상황실에서 구제역 비상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인근 농가 우제류 살처분 추진 계획과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총력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긴급대책회의에 김학규 용인 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유관기관, 군부대 등 민관군 관계자가 참석해 살처분 내역을 확정하는 한편, 구제역 방역 종합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이동통제초소 운영, 방역지원, 방역예찰, 농가지원 등 강화, 백암면에 전문인력과 장비 집중 투입 등을 시행키로 했다. 김학규 시장은 "구제역 확산 방지 비상상황에 따라 민관군이 밤낮을 잊고 방역 작업을 실시했는데 구제역이 발생해 안타깝다."며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6일 용인시는 발생농가 인근 500m 반경 이내에서 사육되는 우제류 전 두수를 대상으로 살처분을 실시, 8농가 3097두에 대해 시행 완료하고 구제역 백신 예방접종을 총354농가 1만6441두에 대해 실시하고 있다. 발생농가 반경 3㎞ 내 가축은 이동 제한조치 했다. 또한 소독장비 총18대를 투입하고 이동통제초소 15개 운영, 긴급방역용 소독약품 공급, 우제류 농가 전화예찰, 공동방제단 소독 실시 등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용인시는 지난해 11월 초부터 AI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던 중 11월 말 경북 안동 구제역 발생에 따라 구제역·AI방역대책상황실로 운영, 지난해 12월 말 구제역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가축방역대책본부를 재편성해 민관군 합동 긴급 대응체제를 구축해 운영해 왔다. 금년 1월 3일에는 우제류 사육 농가 밀집지역에 항공방제를 실시하는 등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백암면은 용인시 전체 우제류 사육두수(663가구 27만 4,977두)의 70% 이상에 달하는 267가구(19만 6,764두)가 분포돼있어 구제역 방역종합추진계획을 긴급 수립하고 우제류 사육농가 총267농가에 생석회 소독약품 공급, 백암리·지내마을앞·아곡마을앞·장평초교입구·근창리 성결교회옆 등 발생지역의 긴급방역을 위하여 5개소 이동통제초소 운영, 55사단 제독차량 2대, 용인시보건소 방제차량, 공동방제단 방제차량 등 4대의 방제차량을 이용해 마을진입로와 관내 주요도로, 농가별 소독 등을 정기 실시해 왔다.
시 관계자는 "24시간 긴급대책 상황반 가동을 보다 강화해 구제역 확산을 막고 농가 보호에 전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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