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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건설·산업 |
산업과 환경 통계의 만남으로 녹색성장 앞당겨- 산업환경통계 시범 실태조사 결과 및 분석 전민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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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뒷받침하는 산업환경정책을 수립하고, 정책의 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근거자료의 확보를 위해 산업 환경통계 시범 실태조사(2009.12.1~2010.11.30)를 실시하였다.
본 조사는 한국표준산업분류에 의거 19개 업종의 특성에 따라 기업의 규모를 고려해 661개 기업을 표본 추출하여 환경경제효율성을 산출하고, 업종의 특성 및 비교를 통해 환경이 기업의 매출액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있게 분석하였다.
금번 조사결과를 주요 산업별로 업종 특성에 따라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 반도체·전자부품산업은 부가가치 창출이 큰 산업으로 다양한 설비투자 등으로 에너지 사용량이 많으나, EE-Energy(9.46)와 EE-Carbon(8.45)은 다른 산업에 비해 낮지 않게 산출되었다.
석유화학산업은 에너지 사용규모가 제조업의 52.8%를 차지할 정도로 큰 산업으로 산업의 부가가치 규모가 큼에도 불구하고, EE-Energy(0.42)와 EE-Carbon(3.25)이 다른 산업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철강산업은 에너지 다소비 업종으로 EE-Energy(2.58), EE-Carbon(1.58)이 낮고, 폐기물 발생량도 많아 EE-Waste(0.99)와 EE-Recycle(1.02)도 낮지만 폐기물의 사후 처리는 잘 이루어지는 특성을 보였다.
자동차산업은 사용되는 에너지에 비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EE-Energy(12.40)와 EE-Carbon(10.09)이 다른 산업에 비해 낮지 않게 나타났다.
정밀화학산업은 다량의 폐수가 발생하며, 국내 VOC(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의 대부분이 이루어지고 있어 EE-Water(5.11)와 EE-Air(2.24)가 다른 산업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시멘트산업은 철강, 석유화학과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에너지다소비 산업으로 EE-Energy(0.93)와 EE-Carbon(0.73)가 다른 산업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금번 조사는 전 산업의 통계분석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표본추출 기업을 조사결과에 대한 다각적 검증 및 분석을 통해 우리 산업의 일반적 현황과 연계하여 통계자료의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향후 본 통계조사결과를 활용하여 환경친화적 산업구조 전환촉진 종합시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립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국가별 산업환경 실태와 개선 노력에 관한 UNEP, UNIDO 등 국제기구의 요청에 대한 답변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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