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10.2 금 18:22
지역네트워크
큰고니, 2009년 800여 마리에서 2010년 2,900여 마리로 급증
채민철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0.12.21  00:20:1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부산시는 지난 10월 19일 처음 낙동강하구를 찾은 큰고니들을 관찰한 결과 현재 약 2,940마리가 낙동강하구에서 월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난 겨울 먹이원인 새섬매자기 군락이 줄어들면서 800여 마리만 월동한 큰고니는 2010년 봄 많은 강수량으로 기수지역(담수와 해수가 섞이는 지역)의 염도가 낮아지고 새섬매자기 군락지가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2,900여 마리의 큰고니가 찾아와 월동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에 월동하는 큰고니의 약 65%를 차지한다.

 그리고 지난 2003년부터 조사한 낙동강하구의 큰고니 개체수와 비교해 보면 예년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조금씩 회복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큰고니들은 맹금머리와 명지갯벌에 각 1,500여 마리가 집중되어 월동하고 있으며, 그곳의 먹이원이 떨어지게 되면 을숙도 남단갯벌과 을숙도 인공습지로 이동하여 마지막 겨울을 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지난 2003년부터 낙동강하구 생태계모니터링의 일환으로 낙동강하구를 찾은 조류를 조사한 결과, 2003년 114종에 94,480여 마리에서 2010년 175종 169,440여 마리로 2003년에 비해 79%가 증가하였으며, 이는 낙동강하구의 생태계가 철새들의 서식공간으로 알맞아 철새들이 매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큰고니의 먹이원인 새섬매자기 증식을 위해 인공습지에 새섬매자기 1만 본을 식재하여 군락지 보전 및 증식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10월부터 낙동강하구 에코센터에서 철새들의 먹이인 고구마를 채 썰어 철새들에게 직접 공급하고 있다.

 또, 강서구 대부동 일원의 농가와 계약하여 벼 재배 후 볏집을 존치시켜 철새 먹이원 및 쉼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울러 철새 탐방객을 위해 을숙도 남단에 은폐형 철새 탐방로를 증축하여 큰고니를 비롯한 철새들이 관광객으로 의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탐방객들은 보다 가까이서 철새를 관찰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2025년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6억 8,571만 톤
2
국회기후변화포럼, 2040 대한민국 탈석탄 국회 토론회 개최
3
국립생태원, 세계 최대의 도마뱀 ‘코모도왕도마뱀’ 공개
4
한국환경공단, K-Battery 우수기업 5개사 선정
5
추석 당일 대체로 흐리고 일부 비보름달 보기 어려워
6
일산소방서, 경기도의회 의원 초청 업무보고회 개최
7
5년 새 온열질환 산재승인 4배 급증
8
경기도교육청, 학교관리자와 함께 상호존중·청렴의 가치 공유
9
전남광주특별시,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로 성묘하세요”
10
기상청, 한반도 넘어 전 세계 기상 한눈에…‘날씨지도’ 서비스 개편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