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10.2 금 18:22
지역네트워크
문화재청, 신라 왕릉 39개소 정밀 실측조사 실시
이진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0.12.15  00:20:1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경주 신라왕릉의 체계적인 기록보존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정밀 실측조사 사업을 4개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본 조사는 일제강점기 이후 78년 만에 최초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총 39개소 49기에 달하는 능·묘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그동안 신라 왕릉에 대한 조사는 일제강점기시 "세키노 타타시(關野貞)"에 의한 고분배치도 보고(1902년)와 "후지시마 가이지로(藤島亥治郞)"에 의한 실측 및 탁본(1931년) 등 총 16개소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졌을 뿐 전체적인 능역에 대한 배치와 고분 및 석물 등에 대한 정밀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었다.

첫해인 2009년에는 신라무열왕릉(사적 제20호)을 포함한 8개소의 조사를 완료했고, 올해는 신라성덕왕릉(사적 제28호)을 포함 14개소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2011년에는 신라 내물왕릉(사적 제188호)을 포함 17개소를 완료하고 2012년 종합실측조사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실측조사는 3차원 스캐너와 광파측정기를 사용하여 전체 능역 배치에 대한 측량을 실시하여 그 성과도를 가지고 봉분과 석물, 건물 등 부속 시설물을 포함하는 고분의 주변 배치 및 종단면도 등 도면을 작도한다. 구체적인 조사방법에 있어 고분(봉분)은 광대역 스캐너로 입체 스캔을 실시하고, 석물은 3D스캔으로 형상을 입체화시키며 파손 및 훼손상태 등을 상세히 기록하게 된다.

또한, 수목은 광파기를 사용 정확한 위치의 좌표로 측량하고 수종 및 흉고를 조사하게 되며, 전체적으로 GPS측량을 통해 세계 좌표계를 작성하고 3차원 스캔데이터 활용을 통해 정확한 형상과 위치를 조사한다. 아울러 중국 당황제릉과의 비교연구를 통해 신라 왕릉의 연원 확인도 병행하고 있다.

고분 정밀실측을 통해 신라 왕릉의 보존관리를 위한 기초자료 활용과 연구활성화, 경주역사유적지구에서 누락되어 있는 일부 신라 왕릉의 향후 세계유산 확장(extension) 추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2025년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6억 8,571만 톤
2
국회기후변화포럼, 2040 대한민국 탈석탄 국회 토론회 개최
3
국립생태원, 세계 최대의 도마뱀 ‘코모도왕도마뱀’ 공개
4
한국환경공단, K-Battery 우수기업 5개사 선정
5
추석 당일 대체로 흐리고 일부 비보름달 보기 어려워
6
일산소방서, 경기도의회 의원 초청 업무보고회 개최
7
5년 새 온열질환 산재승인 4배 급증
8
경기도교육청, 학교관리자와 함께 상호존중·청렴의 가치 공유
9
전남광주특별시,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로 성묘하세요”
10
기상청, 한반도 넘어 전 세계 기상 한눈에…‘날씨지도’ 서비스 개편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