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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주 전북도지사, 구제역 도내 유입차단을 위한 소독통제초소 점검 이경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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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완주 지사는 경북 안동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예천 및 영양지역으로 확산됨에 따라 7일 익산 IC와 완주 IC에 설치된 소독통제초소를 현지방문 익산시와 완주군의 구제역 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관 등에게 도내 유입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통제초소 방역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력하고, 구제역 도내유입 차단을 위하여 가축수송 및 사료운반 차량 등을 중점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하도록 하였으며, 양축 농가에게는 구제역 발생국가의 여행자제, 국내 발생지역방문 및 친지왕래, 각종 모임과 집회장소 참석을 금지해 줄 것과 농장출입 통제 및 사료와 가축분뇨수송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은 물론 농장 내·외에 대해서는 1주일에 2회이상 자율적으로 소독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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